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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5 키움 모의투자 매매일지 블로그 개설
  • 2021.01.04 20210104 키움 모의투자 매매일지: 현대차, LG이노텍, 한국카본, 현대약품, 명문제약
  • 2021.01.01 20210101 키움 모의투자 매매일지: 1년을 돌아보며 올해의 교훈
  • 2021.01.01 20201231 키움 모의투자 매매일지: 대우건설, 삼성전자, 테슬라
  • 2020.12.30 20201230 키움 모의투자 매매일지: 드론, 건설, 자동차부품, 삼성전자
  • 2020.11.15 Ajona 치약, 아조나 치약! 독일 직구? 쿠팡? 네이버? DM? 테굿?
  • 2020.02.15 [기생충] 아카데미 각본상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 Btv 대여 관람 후기

키움 모의투자 매매일지 블로그 개설

K: 주식 2021. 1. 5. 23:37

키움 모의투자 매매일지 블로그를 따로 개설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theoring9

 

테오링구의 주식 드라이브(S:)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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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키움 모의투자 매매일지: 현대차, LG이노텍, 한국카본, 현대약품, 명문제약

K: 주식 2021. 1. 4. 19:35

0. 핀비즈 확인


어제 미국장이 열리지 않아서 이전과 같다. 대신 주말에 쌓인 뉴스들이나 새해 기대감이 시장에 많이 작용한 것 같다. 

1. 지수


 

대체 코스피 3000 못 간다는 사람들은 뭘까?

 

2. 종합


 

박셀바이오 미쳤다...또 상한가라니!!!

오늘 상한가는 꽤 많다. 바이오 주들이 많다. 

무려 14개 종목이 29퍼센트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약 84000원 수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 

개인은 사고 외국인은 그냥저냥, 기관은 팔았다. 

 

 

3. 관심종목


대우건설 앞자리가 바뀌었다. 한국카본도 올라서 수익실현을 해줬다.

현대위아가 상한가를 갔고,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만도 등 현대차 관련주들이 달렸다. 

LG 그룹 계열도 달렸다. LG상사 아침에 손익분기점 찍고 또 내려왔다. 탈출했어야 했나!??!?

그래서 이노텍은 일단 탈출했다. 정보+뇌동매매의 흔적이므로 크게 아쉽지는 않다. 

 

거래량으로보면 대우건설이 관심 종목 중에서는 많은 편이다. 앞으로도 기대해보겠다. 

지금은 소량인데, 좀 더 늘릴 수도 있겠다. 

4. 잔고 및 매매 종목


13시경
장마감 이후

 

현대차 급등으로 일부 수익실현 했다.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가지고 있다. 3분의 1 가량 수익실현을 했고, 조금 더 지켜볼 생각이다. 22만원 또는 25만원에서 모두 수익 실현한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30만원 이상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현대차가 사들인 보스턴 다이내믹스 영상을 봤다. 로봇들이 나보다 춤을 잘 춘다. 이상.

다만, 전주공장 생산 중단 공시가 나왔다. 

 

현재는 로봇이 실생활에서는 크게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생활 보조 도구로써 자리매김 하게 되면 거의 없던 시장이 새로 생기게 된다. 보행 보조 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겠고, 같이 춤을 출 수도 있겠고(?), 청소를 시켜도 되고, 빨래를 시켜도 될 것이다. 자동차도 만들게 하고, 로봇도 로봇이 만들게 하고, 위험 임무에 투입시키고, 그냥 상상만 해봐도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제이씨현시스템은 날아가진 못하는데, 그렇다고 죽어가지도 않는 상태이다. 한 번은 쏠 것 같아서 가지고 있다. 

EPS 증가율을 보면 19년 결산 대비 20년 3분기에 4500%이다. 규모가 작은 탓인가..그냥 지금이 적정 가격인 것 같기도 하다. 원천 기술?이라기보다는 유통?이 좀 더 큰 것 같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손절하고 대우건설로 가야겠다.

 

대우건설은 2020년 결과가 나왔다. 최근 연간 실적 2020.12 기준 영업이익 4222 억원, 당기순이익 2432억원, ROE(%) 9.44, EPS(원) 587 이다. 슈퍼개미 김정환님 공식에 따르면, 

 

영업이익 or 당기순이익 X ROE =적정 시총

EPS X ROE = 적정 주가

출처: https://m.blog.naver.com/ggagga2001/222023252007 

 

주식공부_적정주가 만능공식 구하기(feat. 슈퍼개미 김정환님)

#주식공부 #적정주가 #슈퍼개미김정환​며칠 전, 신사임당님의 유튜브를 통해 '슈퍼개미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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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는 10으로 주고, EPS도 대략 600, 당기순이익으로 계산하면, 시총은 약 2조4천억원, 주가는 5900원 정도 되겠다. 

현재 시총은 2조1천억원, 주가는 1월 4일 기준 5150원이다. 

 

목표가 6000원 이상 약 20% 수익 목표로 잡고, 1500만원 정도 넣어야겠다.  제이씨현시스템 매도 금액으로 매수한다. 

 

LG상사는 매입가에 탈출한다. 

 

현대약품 아직 2020년 결과가 안 나왔다. 사후피임약 관련주로 현대약품, 명문제약, 휴마시스 등이 있었다. 

공식에 넣어 계산해보자. 19년도 연간 실적 기준, 당기순이익 12억원, ROE 1.19%, EPS 36원이다. 

적정 시총: ROE 10 줘서 120억 , 적정 주가: ROE 10을 줘서 3600원...? 공식이 이상한 건지... 내가 이해를 못한 건지 아니면 이미 고평가인건지?  고평가인가? 외국인과 기관이 사기는 했다. 신고가 매매를 따라가는 것 같다. 12월 23일에 11000원 찍고 내려왔다가 올라가는 중이다. 들어가더라도 단기로 보고 들어갔다면, 조금 수익 먹고 일단 나왔다가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다. 정찰병 1주만 보내둔 상태이다. 

 

명문제약도 비슷한 상태이다. 22일에 신고가를 찍었고 내려왔다가 올라가는 상태이다. 역시나 신고가 매매 기법으로 접근한다면, 한 번쯤 튀어오를 가능성이 있긴 하다. 

 

5. 오늘의 교훈


LG상사를 털었어야 하는데, 모투를 늦게 열어서 실패했다. 역시 투자는 부지런해야 한다. 

 

 

6. 상한가 종목 분석


 

풍강: [투자주의]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 시총 423억원 

녹십자랩셀: https://www.gclabcell.com/promote/promoteView NK세포치료제 미국 1,2상 IND 승인

박셀바이오: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4090855863 항암치료제, 논문 발표-라이선스 아웃 

SH에너지화학: https://www.asiae.co.kr/article/item-disclosure/2021010418001285637 조회공시 요구

압타바이오:http://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38 FDA에 코로나 치료제 2상 임상 신청

현대위아: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1/8105/전기차 부품 생산 

퀀타매트릭스: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12085559i 체외진단 장비 

현우산업: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641206628914440&mediaCodeNo=257 2억원 규모의 무기명이권부무보증사모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

오킨스전자: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104000947 반도체 관련주, 100% 무상증자(12/16)

SNK: https://www.etoday.co.kr/news/view/1973861 게임 주, 아랍 머니?

모아텍: http://www.moatech.com/product/prod_user.asp 소형 모터 등 전자제품 장비, 시총 1700억, 2020년 적자, 외국인 취득률 50%

대원전선: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12181101156360107022 신재생에너지?+ 전선업을 하고 있다. 수소, 전기차 수혜로 추정 

인포뱅크: https://www.etoday.co.kr/news/view/1976645 애플 수혜주로 추정,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녹십자홀딩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0123009478086536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 HMM: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10425231

 

[희망 2021 주력산업 전망] 해상운임 연일 급등…안정적 실적 기대

[희망 2021 주력산업 전망] 해상운임 연일 급등…안정적 실적 기대, 해운 '특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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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키움 모의투자 매매일지: 1년을 돌아보며 올해의 교훈

K: 주식 2021. 1. 1. 19:57

0. 핀비즈 확인


국장은 안 열렸지만 미국장은 열렸다.

 

출처: https://finviz.com/map.ashx

OTT 강세인듯 하다. 우리나라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초록밭이었다. 다들 그냥 저 세상 주식 놀이로 가는 것 같다. 

백신 기대감인 걸까? 인텔은 계속 간다. 넷플릭스가 밝게 빛나고 있다. 

 

MU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다. 마이크론 SSD 내구성 좋기로 유명한 걸로 봤다. 하지만 난 Western Digital을 구입했다....

1. 올해의 교훈


올해는 운이 좋아서 국장은 플러스 수익으로 마무리 했다. 물론 모의투자는 마이너스 상태로 끝났다. 

미국 주식은 테슬라 손절로 마이너스다. 그것도 심각한.

 

올해의 교훈은 믿음이 있다면 팔지 말자.

현대차도 팔자마자 2배 올라갔고, 카카오도 파니까 매일 같이 올랐다. 삼전은 버티니까 수익을 줬다. 현대백화점도 파니까 올랐고, 내가 생각하는 타이밍이 생각보다 늦거나 빠를 수도 있었다.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샀는데 중간중간 불신이 피어나 팔아버렸다. 

 

믿음이 없다면 사지 말거나 믿음이 생기게 공부하자.

 

이제 하락장을 대비하는 공부를 해야겠다. 반도체 슈퍼사이클?도 알아보자.

 

폭락 대비. 하락장 대비.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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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키움 모의투자 매매일지: 대우건설, 삼성전자, 테슬라

K: 주식 2021. 1. 1. 19:49

국내장은 열리지 않았다. 대신 미국장에서는 테슬라가 상승했다.

30일 국장이 마친 뒤에 큰 소식들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징역 9년 구형 소식과 대우건설 2조 9천억원대 수주 계약 소식이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30_0001288644

 

특검,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서 징역 9년 구형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국정농단 사건'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특검이 징역 9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www.newsis.com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12/1337309/

 

대우건설, 2조9천억원 규모 이라크 항만공사 계약

남부 바스라주 알포 신항만 1단계 공사 맡아

www.mk.co.kr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28/2020122801779.html

 

'과대평가' 우려 테슬라, '거품붕괴' AOL 전철 밟나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주가 거품 붕괴로 제 2의 아메리카온라인(AOL)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OL은 1990년대 후반 닷컴열풍을..

biz.chosun.com

1. 삼성전자 주가에 영향이 있을까?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어떻게든 결정나면 또 올라갈 것 같다. 

 

2. 대우건설 월요일날 오를까?

오를 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큰 영향이 없을 것 같기도 하다. 당장 수익이 난 것도 아니며, 계약은 언제든 틀어질 수 있으니까? 잠시나마 급등한다면 일부 수익 실현 후 다시 들어가도 될 것 같다. 

 

3. 테슬라 700 달러를 찍었다. 폭락할까?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말도 안되게 90달러 되고 이러진 않을 것 같다. 품질이 나쁜 건 모두가 알고 있고, 자율주행에서 1등인 것도 모두가 알고 있다. 애플이 전기차 만든다고 테슬라가 곧바로 망할까? 글쎄, 테슬라가 전기차 만든다고 비엠더블유가 망한다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애플카가 당장 다음 달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 5년 안에 가시화 되겠지만 테슬라는 그동안 멍청하게 가만히 있을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애플카가 나오면 차별점은 뭘까? 지금 당장은 그다지 없다고 본다.

 

차량 내에서 애플 스토어를 통한 컨텐츠 소비?

레벨 5 수준의 자율주행이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당장 그걸 넣어버리면 많은 논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유리가 모니터고 트랙패드 내장되어 있고, 스티어링은 키보드로 변신하거나 하면 시장 신흥 강자로 압도적일 수도 있겠다. 원래 강점인 연동 기능을 더 확장시키면 장점이 될 듯. 

 

전기 충전 방식에서 혁신?

전기를 발전하는 방식이 친환경이 아니면 어차피 도루묵인 것도 밝혀져 있고, 애플이 완전히 친환경적인 발전 방식을 도입해서 변화를 일으킨다면 주목할만 하겠다. 재활용 열심히 한다고 하니까 뭐.. 차체에 맥처럼 구멍만 안 뚫었으면 좋겠다. 아이폰에서 충전기도 빼는 상황에서, 애플카 충전선은 공짜로 넣어주려나? 맥세이프처럼 무선 충전 가능하게 해주려나?

 

그래서 기대되냐?

운전하는 재미는 없을 것 같아서 큰 관심은 안 갈 것 같다. 

0. 오늘의 교훈


기사 나오는 시간들이 기가 막히다. 장 끝나고 솨아... 게다가 연휴 직전 장마감 이후 뉴스 내보내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테슬라... 믿음이 부족했다. 내가. 몇 달 전에 폭락할 것 같아서 손절했더니 이렇게 가버릴 줄이야..

800달러 이상 가면 팔려고 했고, 그게 1년 이상 걸리겠다 싶었다. 그런데 이제 조정이 오면 추매를 고려해야할 수준이다. 다만 스페이스X가 상장된다면, 굳이 추매 안하고 스페이스X에 더 관심을 가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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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키움 모의투자 매매일지: 드론, 건설, 자동차부품, 삼성전자

K: 주식 2020. 12. 30. 16:04

0. 핀비즈 확인


출처: https://finviz.com/map.ashx

장 시작 전 핀비즈를 확인했다. 

아마존, 테슬라, 넷플릭스, 인텔이 올랐다. 인텔은 주주서한으로 욕먹었는데 가장 많이 오른듯..

애플 구글 마소는 약세였지만 큰 하락도 아닌 느낌. 

전반적으로 헬스케어가 강했다. 

일단 아침에 이걸 보고 느낌은 네이버 카카오가 오를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아마존 때문에. 

 

1. 지수


지속적으로 우상향했다. 이제 2900을 바라보는 중. 3000 충분히 갈듯.

 

2. 종합


상한가는 하나기술, 석경에이티, 박셀바이오 정도로 보인다. 

하나기술은 지금 상황이 이어지면서 더 나아진다면 20만원 이상도 가지 않을까 싶다. 

석경에이티

박셀바이오

신성델타테크

 

코스피에서는 개인은 팔고, 외국, 기관이 사고, 코스닥은 반대로 개인이 사고 외국인, 기관이 팔았다. 얼마 전에 코스닥이 올랐다고 뉴스에 나온 것 같다. 하지만 1번을 참조하면 장 후반부에 이르러 약간 기세가 꺾였다. 전반적으로 기관이 많이 산듯?

 

삼성전자도 오늘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침에 78xxx원 정도로 보여서 오늘은 조정인가 싶었는데 점점 올라오더니 81000원으로 마쳤다. 하루에 4천원 등락 실화..? 삼전인데...? 

현대바이오는 오를듯하다 못 올라간듯. 

네패스, 네패스아크는 신흥 강자인듯. 

LG전자.. 

셀트리온...

신성델타테크도 상한가인데, 조회를 갱신하지 않아서 사진에는 이상하게 나왔다. 

우리산업홀->우리산업, 엔젠바이오, 네패스아크->삼아알미늄, 엔에이치스-> 녹십자홀딩 으로 바꿔야 순위가 맞다. 

 

3. 관심종목


 

드론 테마주로 잡고 접근 중이다. 평소 좋아하는 종목, 그냥 눈에 띄는 종목도 물론 넣었다. 

대우건설, 디아이씨가 상위에 머물렀다. 

드론 테마는 생각보다 아직은 그렇게 강한 것 같지는 않다. 

핀비즈에서 확인한 부분과 유사하게 네이버 카카오는 실제로 2~3퍼센트 정도 올랐다. JP 모건이 있었던 것 같다. 

현대차는 오를듯 말듯 아직 쏘지는 않고 잔잔하게 가고 있다. 

장기적으로 카카오는 50만원, 현대차 35만원, 삼성전자 10만원 이상 갈 것 같다. 삼성전자 목표가가 14만원이라는 글도 보였다. 내년에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라나 뭐라나.

한국항공우주는 안 오를 것 같았는데, 그래도 이번 주 들어 매일 오르는 모습이다. 

두산중공업은 13000원에서 빌빌거리길래 실전 계좌로 12600원에 걸었는데, 결국 올라버려서 체결은 안됐다. 

자동차부품주들이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4. 잔고 및 매매 종목


베셀을 적당히 산 가격에 팔아버렸다. 차트를 보니 약간 내려가는 그림이었고, 요 며칠은 반등하는 느낌이지만 크게 갈 것 같지는 않아서 일단 나왔다. 그리고 대우건설 어제 팔았는데 오늘 쏘길래 따라들어갔다가 물렸다. 하...

LG상사는 뇌동매매의 결과로 한참 LG전자가 상한가 달렸을 때, 이것도 영향을 받겠지 싶어서 따라붙었다가 세게 물렸다. 신고가 매매 효과가 나타나서 탈출 혹은 익절할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현대차는 꾸준히 올라주고 있다. 20만원 즈음에 팔지말지 생각해볼듯.

LG이노텍도 마찬가지로 뇌동매매의 결과이다. LG ...는 ...

한국카본은 꽤나 괜찮은 회사로 보여서 슬쩍 들어가보았다. 역시 약간 올랐다. 소재 위주인데, 뭐 수소 탱크를 만든다거난 하면 괜찮지 않을까 ? 

제이씨현시스템은 컴터 부품 판매 회사지만 드론으로도 엮여있어서 사보았다. 마지막에 올라주어서 이익으로 돌아섰다. 하루종일 마이너스였다. 어제는 이상하게 박영선씨?? 테마로 엮인듯 하다. 

대우건설은 건설주 테마로도 가능하지만 나는 드론관제시스템을 해외에서 적용한 것을 보고 처음에 들어갔다. 어느쪽이든 괜찮아 보이는데, 드론 테마 자체가 강력하지 않아서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어쩄거나 미리 사두지 않고 따라 들어가는 종목은 말리게 되어있다. 

 

5. 오늘의 교훈


지금도 보면 미리 들어간 애들은 빨간색이고, 따라들어간 애들은 파란색이다. 그것도 심각하게. 

대충 아무거나 찍어도 반은 이익, 반은 손해라는 말이 있다.

 

맞는듯하다...하하..

 

따라 들어가지 말자. 미리 사뒀으면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자. 아니면 사지를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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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독일/독일 유학: Marburg Freemover 2020. 11. 15. 00:11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빨갛고 자그마한 것이 아주 작은 고추가 맵다를 연상시킨다. 

 

그렇다 이 녀석은 아주 적은 양으로도 양치를 할 수 있는 엄청난 녀석이다. 

 

그리고 독일에서는 가격이 꽤나 합리적이었다. 엄청 비싸지도 엄청 싸지도 않은 느낌

 

독일에서 한국 올 때 꽤나 많이 사오는 제품으로 알고 있다. 

 

이미 동네방네 좋은 치약이라고 소문이 다 났다. 

 

예전에는 네이버쇼핑에서 직구로 받았던 것 같은데, 한국에 DM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그런지 쿠팡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물론 한국에 이미 들어와 있는 제품들은 직구 가격보다는 조금 비싸다. 2~3천원 정도? 시간이 없다면 이런 걸 구매하는게 나을 것 같고, 여유가 있다면 가격 비교 후 해외배송 제품을 고르는 게 나아 보인다. 

 

https://www.dm.de/search?query=ajona&searchType=product

 

Suche | dm.de

¹ Die Mehrwertsteuer-Senkung gehört Ihnen. Wir geben sie bis zum 31.12.2020 als Rabatt auf dem Kassenbon weiter - in allen dm-Märkten, der Mein dm-App und auf dm.de. Ausgeschlossen sind Pfand, Mobilfunkguthaben, Geschenkkarten, Säuglingsanfangsnahrung,

www.dm.de

독일 DM에서는 개당 1,25 Euro 이다. 유로 환율을 고려하면 2천원이 조금 안될 듯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략 2천원 후반대로 판매되는 것 같다. 천원 정도 더 붙는 느낌? 

 

예전에 살 때도 뭐 대략 2천원 정도선이면 괜찮다 하고 샀었다. 묶음 제품이 개당 가격은 내려가는 편이다. 

 

 

이거슨 3개 묶음
이거슨 1개 

 

이거슨 12개

 

특이사항은 묶음으로 되어있다. 직구할 때도 배송비 때문에 더욱더 묶음으로 하긴 했다. 

 

그냥 여러 개 사서 오래 써도 되고, 주변에 나눠줘도 부담 없다. 

 

다만, 매일 쓰는 치약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쓰는 치약이라고 어디서 본 것 같다. (다른 블로그겠지)

 

아ㅈㄴ 신박한 녀석 아주 엄청나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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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라이브로 배워가는 테오링구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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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아카데미 각본상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 Btv 대여 관람 후기

영화/한국 2020. 2. 15. 22:15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대체 무슨 계획이 있는 걸까? 궁금했다.

 

뉴스에서 며칠 떠들어 대기도 했고 주변에서도 재밌었다고 추천해서 보게 됐다.

 

개봉 당시에는 독일에 있어서 볼 수 없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도 오리지널 영어판 하루에 한 번 해주는 Marburg에 살았다.

 

로다주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곳이다.

 

 

 

 

https://www.dw.com/de/parasite-holte-wichtigsten-oscar-nach-s%C3%BCd-korea/a-52318825

 

"Parasite" holte wichtigsten Oscar nach Süd-Korea | DW | 10.02.2020

Damit dürften die wenigsten gerechnet haben: Keiner der vier jeweils über zehn Mal nominierten Top-Favoriten gewann den Haupt-Oscar, sondern "Parasite". Damit gewann erstmals ein nicht-englischsprachiger Film.

www.dw.com

 

 

 

이건 독일 언론(?) 중 하나인 DW에서 가져온 기사다. 

 

간단히 번역 및 편집을 해보면 

 

 

 

 

 

 

인기순위에 열 번 이상 오른 네 작품이 아닌 ‘기생충‘이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영어로 진행되지 않는 영화로는 처음으로 수상했다.  

 

인기순위에는 샘 멘데스 감독의 전쟁영화 ‘1917‘, 쿠앤틴 타란티노 감독의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원문 오타), 마피아 영화 명감독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The Irishman‘이 있었다. 모두 10번 이상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폭력에 관해 보여준 ‘조커‘는 11번이었다. 이들 중 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기생충‘은 한국 감독인 봉준호 감독이 처음으로 종합 부문인 ‘각본상‘부문에서 수상했다. ‘기생충‘은 영어로 촬영되지 않았다. 이는 지금까지 없었던 일이다. 

 

2020년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전통에서 약간 벗어났다. 그리고 비영어권 영화가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다. 

 

출처: Detusche Welle

 

 

 

 

 

 

후반부로 갈수록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상업 영화만을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영어로 된 영화만 줄 거라며

 

아카데미 시상식 자체를 까내리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독일 영화는 수상하지 못했는데 한국 영화가 수상해서 그러는 걸까? 알 수 없다.

 

 

 

 

독일 기자의 자격지심(?)을 뒤로하고 어쨌거나 대체 어떤 작품이길래 이렇게 왈가왈부 하나 싶었다.

 

영화를 보고 나니 그럴만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화면 구성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좋다.

 

불분명하거나 해석의 여지가 남은 부분도 있다.

 

 

 

 

김기택, 청숙, 기우, 기정이 가난한 집으로 나온다. 

 

박동익, 최연교, 박다혜, 박다송 가족이 부유한 집으로 나온다. 국문광은 이 집 가정부다.

 

 

 

 

'수직적인 구조'를 보여주는 장면이 많았다.

 

'냄새'도 중요한 요소였다. 

 

사회 문제를 지적한다기보다는 '사람들의 모습 그 자체'를 더 많이 표현하려고 한 것 같다.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건지는 열린 결말이다.

 

'계획'과 '무계획'에서 오는 사람 심리 차이를 생각해볼 수 있다.

 

'믿음의 벨트',  소개로 연결되는 걸 신뢰한다. 흔히 그러지만 언젠간 들통나기 마련.

 

흔한 소재인데 단어로 잘 묶어낸 대사였다.

 

 

 

 

'선'

 

가난한 사람들의 선은 생명에 직접적인 것들이다. 일자리, 돈, 집, 햇살, 음식

 

특히 약점에 민감하다. 

 

약점은 부유한 사람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주제가 약간 다르다.

 

스캔들, 안전, 개인적인 문제 등이다.

 

부유한 사람들의 선은 안 좋은 기억이나 사건, 취향, 냄새 등이다.

 

 

 

'내가 돈이 많으면... 난 더 착하지!'

 

부유한 사람들은 둔하고 순진하고 착하게 그려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연기에 능하고 약삭빠르게 나온다.

 

그래서 기생충처럼 이용해 먹는다.

 

부유한 사람들은 음식이 사라지는 것도 모르니까. 

 

집 안에 세세한 부분에는 관심이 없다.

 

기우에게 과외비를 주면서 돈을 슬쩍 빼는 장면도 있는데 나름 부자도 머리는 쓴다.

 

나도 부자는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일에 치이고 이리저리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돈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그만이니까.

 

어떻게 해결됐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해결됐나 안됐나가 중요한 사람들로 묘사된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해줄 사람, 가난하든 아니든 돈을 지불하고 빨리 해결하고자 한다.

 

받는 사람 입장에선 '심플'하다. 그래서 받는 사람 시각에선 부자가 '착한' 사람이 된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돈을 준다. 

 

부자 입장에서도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은 '착한' 사람일 거고, 기쁜 마음으로 돈을 쾌척했을 거다.

 

돈이 없으면 문제를 해결해줄 사람을 구할 수 없고, 자구책을 마련하다 보니 상황에 따라 '나쁜' 사람이 된다.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방법 또는 계획'에 따라 사람은 달라진다.

 

 

 

누구나 그런 상황에, 그런 인생에 놓일지도 모른다. 

 

 

 

'돌'이 크고 멋진 상자에 담겨서 기우 친구가 가져온다.

 

돌의 의미가 뭘까 생각해봤다.

 

일단 발음상 돈이랑 비슷하다.

 

삶을 짓누르는 경우도 있다. 기우가 집이 물에 잠겼어도 돌은 들고 나온다. 그리고 그걸 몸 위에 얹고 잔다.

 

맨날 노상방뇨하는 사람을 그걸로 치려고 들고나간다. 부자라면 돈으로 해결했겠지?

 

기우는 '뭔진 모르겠지만 자꾸 끌어당긴다'라고 했다.

 

돈이 뭔지는 우리는 잘 모른다. 하지만 떼어낼 수 없다. 자본주의 세계에 살고 있으니까.

 

봉준호 감독이 돌에 아무 의미가 없다고 했다면, 돈에도 아무 의미도 없을 거다.

 

정말 아무 의미도 안 담았을 수도 있고, 억지 의미 부여하는 것도 별로지만 

 

'중의적일 수도 있겠다' 싶다.

 

아무것도 아닌 걸 소중히 다루고 보관하고, 제대로 다룰 수 없는 사람 손에 들어가면 흉기로 변한다.

 

기우는 괜히 그거 들고 다니다, 그걸로 뭘 어떻게 해보려다가, 결국 그 돌에 맞아 약간 이상해지니까.

 

'돈 보기를 돌 같이 하라' 일지도 모르겠다.

 

 

 

물리적, 사회적 위치의 매칭, 물건, 냄새, 언어, 음식, 신체 반응 등 

 

오감을 모두 활용해서 만들어낸 영화였다.

 

잘 요리된 음식을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제대로 소화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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